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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중 WECA단 국제봉사동아리, 어린이날 맞아 캄보디아 어린이 위한 사랑의 컬러링 에코백 가방·연필주머니 만들어
  • 기사등록 2017-05-12 10: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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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역삼중 WECA단 국제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해 세계교육문화원WECA(위카)와 함께 사랑을 가득 담은 컬러링에코백과 연필주머니 봉사에 참여했다.

‘사랑의 컬러링에코백 & 연필주머니 만들기’는 WECA가 진행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의 하나로 저개발국가 빈곤 아동들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약 및 생필품과 학용품을 제작한 에코백과 연필주머니에 담아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에 앞서 2016년 역삼중 WECA단의 활동과 나눔 교육을 통해 봉사를 통한 보람과 저개발국가 빈곤 아이들의 교육 현실에 대해 전하며 봉사활동 취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역삼중 WECA단 국제봉사동아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소식을 듣고 함께 찾아온 친구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표현하였다. 또한 자신들이 만든 에코백과 연필주머니가 캄보디아 등 저개발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학생들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에코백과 연필 주머니를 완성하였다.

이번 ‘사랑을 가득담은 나눔의 에코백과 연필주머니 만들기’에 참가한 역삼중 WECA단 국제봉사동아리 회장 독고신(역삼중 3학년) 학생은 “지난 어린이날에 이어 올해도 사랑을 담은 에코백과 연필주머니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깊었다”며 “지속적인 우리의 나눔과 봉사들로 인하여 캄보디아와 같은 저개발 국가의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힘찬 미래의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역삼중 WECA단 국제봉사동아리는 1학년부터 3학년 전 학생들이 모여 자율적으로 결성한 봉사동아리다. 이날 3명의 새로운 단원들의 입단하여 임명식을 진행 및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세계교육문화원WECA는 역삼중학교의 활동은 같은 역삼중학교 내 학생들을 비롯해 인근 다른 학교들에게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역삼중 학생들이 만든 연필주머니는 세계교육문화원WECA를 통해 결연을 맺어 지원하고 있는 캄보디아 보레이깨일라의 빈곤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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