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에 앞서 직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무재해 직장 만들기 실천 선언식`을 17일 오후 원내 홍보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언식에는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 김동훈 국립환경과학원 노동조합 지회장, 서하령 종합환경연구단지 어린이집 대표가 참여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하고 재해없는 직장 만들기`를 선언하고, 3개 분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여 무재해 직장환경을 조성한다.
3개 분야 안전관리 대책은 ▲안전 분야별 맞춤형 대책 추진 ▲안전사고 예방 강화 ▲직원 안전의식 고취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실험실, 선박 등 안전 분야별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예산을 확대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 전반에 걸쳐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고, 전문가 및 노사로 이루어진 협의체를 운영해 내부 안전관리 규정을 더욱 강화한다. 아울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종합 안내서를 마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재해예방 지침서도 마련한다. 이를 전 직원에게 배포하고, 안전보건 정기교육 및 직원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전 직원이 함께 재해없는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부일정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고려대학교에서 이인호 차관, 고려대 염재호 총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학도 원장, 철강협회 이민철 부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 거...
세종남부경찰서 조감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보람동에 건립하는 세종남부경찰서의 건설사업관리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세종남부경찰서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실시설계...
아파트 지하주차장 높이 2.7m 이상으로 상향…택배대란 막는다앞으로는 지상공원형 아파트에서 택배차량 등 진입 관련 갈등이 예방되고 어린이·노약자 등을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상...
15일 개통식·16일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23.3km 운행 시작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잇는 서해선의 첫걸음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종합시험운행 등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