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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지리산` 감독 이응복·배우 성동일 홍보대사 위촉 - 10월 말 방영 예정 드라마 `지리산` 제작진 국립공원 홍보대사 임명 - 송형근 이사장 "국립공원 가치와 우수성 알리는 데 큰 도움 될 것"
  • 기사등록 2021-09-27 17: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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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10월 말에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지리산`의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과 성동일 배우를 국립공원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8일 오후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응복 감독과 성동일 배우 (사진=국립공원공단)

이응복 감독은 스튜디오 드래곤 소속으로 2009년 KBS `전설의 고향–금서`를 첫 작품으로 `학교`,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인기 드라마를 만들어왔다.

 

드라마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국립공원 레인저)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룬 드라마로 총 16부작이며 10월 말부터 tv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응복 감독 등 이들 홍보대사는 앞으로 드라마 `지리산`을 통해 국립공원의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올바른 탐방을 이끄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드라마 지리산 이응복 감독과 성동일 배우의 국립공원 홍보대사 위촉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미래의 국립공원 인재를 꿈꾸는 이들이 많이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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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7 17: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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