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서울시는 연일 확진자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를 극복하고자 특별방역대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시민 희망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16일 내걸어 시민들을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근 매일 1000명대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지난 14일은 서울시 확진자가 사상 처음 600명대를 기록해 서울시는 임시선별검사소 및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고, 생활치료센터 및 감염병 전담병상 확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신속한 확진자 발견과 대응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26개소에서 52개소로 확대하고 운영시간도 주중 오후 7시, 주말 6시로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홍대, 강남역 등 인구 밀집지역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도 5개소에서 9개소로 확충, 검사량 확대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도 7월 초 15개소 2623병상에서 오는 20일까지 22개소 4529병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확진자 발생추이에 따라 지속 추가 발굴하여 확진자들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한강공원 등 다중이 모이는 야외 야간 금주 행정명령을 내리고 계도·단속 등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그간 인내와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서울시는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세를 반전시키기 위해서 시민들은 환기,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이상이 있을 시에는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즉시 검사받기를 당부드리며, 시민과 함께 다시 한번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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